나 혼자 산다 512회 김성규 나혼산 절친 김민석, 홍어 라면 삼각지 황토마당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10년 차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모닝 한약부터 턱걸이, 안방 사우나까지 철저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김성규의 건강 루틴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나 혼자 산다' 인피니트 김성규

15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2회에 데뷔 14년 차 원조 ‘칼군무돌’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성규가 출연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성규는 자취 10차로 무려 6년째 살고 있는 ‘성규 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그는 “제 의견이 들어간 물건이 없네요”라면서 모두 자신의 취향이 아닌 선물 받은 것들로 채워졌다고 말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병약미 가득한 모습으로 침대에서 일어난 성규는 공복에 한약 한 봉지를 드링킹했습니다.

그는 “어느 순간 체력에 과부하가 오더라”라며 작년부터 건강을 위해 한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닝 턱걸이 5세트를 아득바득 해내는 반전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김성규는 턱걸이를 마친 후 ‘안방 사우나’로 향했는데 혈액 순환, 노폐물 배출 등 사우나의 효과를 언급하며 ‘안방 사우나’ 예찬했습니다.

이어 비타민, 단백질 등 균형 잡힌 성규표 건강 메뉴까지 건강 챙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런가 하면 성규는 자취 인생 10년 만에 첫 대형 폐기물 처리를 위해 친구와 센터 등에 여러번 전화해서 물어보며 준비하는 꼼꼼함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성규의 10년 지기 절친 배우 김민석도 출연했습니다. 성규와 민석은 이날 홍어 먹방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나혼자산다, 홍어 라면 '황토마당'

홍어 덕후들의 성지라고 알려진 서울 용산구 용산동 삼각지에 있는 황토마당으로 가서 홍어 삼합에 막걸리, 얼큰한 콩나물국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성규는 김민석의 추천으로 홍어 라면도 먹어 보는데 성규는 홍어 라면에 대해 처음 보는 비주얼과 향기라고 평하며 먹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홍어 라면은 솔직히 적응하기 어려운 특이한 조합이라 하는데 처음만 견디면 괜찮다며 김민석이 성규에게 권했습니다.

홍어 마니아도 쉽게 먹기가 어려운 최강 레벨이었다고 하니 그 맛이 어떠했을지 모두가 궁금해 했습니다. 

​황토마당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2021년에 현주엽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나온 바가 있습니다.

또한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의 맛집 탕방기를 그린 최자로드8에서도 소개된 바가 있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