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외항사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빽가는 9월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에 모델 이현이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코요태 빽가 외항사 갑질 분통
코요태 멤버 빽가가 '박명수 라디오쇼'에 나와 외항사 갑질 피해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DJ 박명수는 "키르기스스탄에 갔을 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없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빽가는 "키르기스스탄이라는 곳으로 캠핑 휴가 다녀왔다. 여행은 좋았는데 황당한 경험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간에 카자흐스탄에서 한 번 경유해야 했다. 카자흐스탄에서 비행기를 갈아탔더니 제 좌석에 외국인 여성분이 앉아 계시더라"라고 떠올렸다.
빽가는 자신의 티켓을 보여주며 여성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지만, 그 여성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빽가는 "내 자리가 비즈니스 클래스 창가 자리였고 남은 자리는 복도 자리 뿐이었다. 그분이 나보고 '다른 데 가서 앉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빽가는 "승무원을 불러서 '내 자리인데, 안 비킨다'고 말했다. 그런데 승무원도 나보고 다른 데 앉으라고 했다.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너무 화가 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현이는 "결국 본인 자리에 못 앉고 다른 자리에 앉아 간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빽가는 "다른 자리에 앉았다. 말벌이 내 머리에 앉았다. 비행기에서 자기 자리를 못 앉는 게 말이 안 되고, 승무원이 다른 데 자리 앉으라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진짜 비행기 안에 말벌이 있었다. 이 모든 게 말이 안 됐다. 근데 창가 자리에는 못 앉았다. 외국 항공사였다"라고 답했습니다.
빽가는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며 외국 항공사였다고 분노했습니다.
혜리도 당한 외항사 갑질
앞서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유튜버 곽튜브도 모 외항사의 서비스에 분통을 터트린 바 있습니다.
혜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한 달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환불도 못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논란이 일자 다음날 해당 항공사 측은 '오버부킹'(초과예약)이 아닌 항공기 기종 변경으로 인해 불가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방송 이후 외항사의 황당 갑질을 지적하는 누리꾼의 부정 여론이 거센 상황입니다.
빽가 프로필
본명 : 백성현
출생
1981년 5월 14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신체
187cm, 74kg, O형
직업 : 래퍼, 사진가
소속그룹 : 코요태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학력
서울공업고등학교 (사진과 / 졸업)
국제대학교 (모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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