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덱스 전세 사기 사건 전말 공개, 에이전트H 동반 출연

'전참시'에 덱스가 출연해 전세사기 사건 전말과 모닝 유산소 루틴까지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9월 23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5회에 덱스가 출연했습니다.

 

전참시, 덱스

 

이날 방송에서는 덱스의 전세 사기 사건 전말에 대해서도 공개되었습니다.

 

 

먼저 덱스는 전세 사기 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는 콘텐츠 촬영에 나섰습니다.

이날, 변호사를 통해 덱스가 살고 있는 집의 실제 시세보다 훨씬 높은 금액의 보증금을 지불했다는 사실을 들은 덱스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등기부등본에서 압류 등기까지 발견되는 등 충격의 연속이었다고 합니다.

 

덱스, 전세 사기 사건 전말

UDT 출신 유튜버 & 방송인 덱스가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

 

 

덱스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전세 사기 사건 전말 내용을 먼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덱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 '다들 전세사기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덱스는 변호사를 찾아가 “천호성 변호사님을 촬영장에서 만나고 저 같은 사람이 이런 걸(전세 사기) 공론화시켜 주고 해야 저와 같은 피해를 받은 다른 분들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오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덱스는 영상을 통해 자신이 전세 사기를 당하게 된 상황을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그러던 중 피해를 본 집의 매매가가 전세가 보다 적다는 사실에 “그것밖에 안 돼? 충격인데?”라며 허탈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덱스는 “이 사실이 기사가 나고 하니까 중개사한테서 연락이 왔다. 근데 본인도 전세 사기를 당해서 어찌어찌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분노했습니다.

변호사는 “손해는 결국에 국가의 세금으로 가는 거다. 보증보험에서 대신 보증금을 반환하면은 그 보증금에 대해서 임대인한테 구상권이란 걸 청구를 한다. 

근데 허그(HUG,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구상권 청구해서 돈을 받아내는 비율이 굉장히 낮다”며 전세 사기의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덱스는 "나한테 전세사기를 친 사람이 인정을 안 한다. 정황상으로 내가 당한 게 100% 맞다"며 "전세 2억 7000원으로 90% 대출을 받아서 들어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첫 번째 계약한 집주인 A와는 별 문제없었다. A가 B에게 매매했는데, 난 모르고 있었다. 나중에 은행에서 연락 와 집주인 명의가 변경된 걸 알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겨울에 누수가 발생했다. B에게 연락하니 부동산에서 수리비를 받으라고 하더라. 공사하고 수리비 100여 만원이 발생했는데, 부동산이 잠수를 탔다"며 "갑자기 B는 집주인이 아니라고 하더라. B 정체는 갭투자자였다. 명의만 빌려주고 돈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덱스가 "분양가도 2억7000만원이 안 된다"라고 하자, 변호사는 "제대로 눈탱이를 맞은 것"이라고 짚었다. "건물 가격보다 보증금이 더 높으면 '깡통"이라며 "지금 시세를 찾아보니 2억 원대 초반"이라고 귀띔했다. PD는 덱스가 사는 빌라 매매가가 1억 2000만 원~1억 5000만 원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덱스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보증보험을 든 상태다. 변호사는 "계약 만료일까지 살아야 한다"며 "임대인이 그때까지 보증금 반환을 안 하면 HUG에 신청, 보험금을 받고 이사를 가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전참시, 덱스 모닝 루틴

방송에서 덱스는 UDT 동기가 운영하는 PT 센터를 방문해서 모닝 유산소 운동에 돌입합니다.

먼저 러닝 머신을 뛴 덱스는 친구에게 “말 시키지 마”라는 말을 남기며 운동이 끝나기가 무섭게 주저앉는 등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그만의 유산소 루틴을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운동 기구 스텝밀을 타고 연달아 로잉머신까지 UDT 훈련을 방불케 하는 운동 지옥을 쉴 새 없이 이어갔습니다.

덱스와 에이전트 H(매니저)

한편, 덱스의 매니저로 등장한 에이전트H와의 훈훈한 케미를 자아내는 일화가 공개되습니다.

 

 

이날 구독자 83만 명을 보유한 에이전트H가 덱스의 매니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덱스가 힘들었던 시절, 에이전트 H가 차비를 챙겨주며 덱스를 도왔다고 합니다.

덱스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UDT 전우애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두 사람의 이야기와 덱스가 과연 사기당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사건의 결말은 어떻게 끝이 날지는 전참시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참시 265회 방송에서는 가수 권은비가 나와 찐친들과의 유쾌한 케미가 담긴 일상 공개와 '덱스와의 러브라인' 토크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덱스 프로필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

본명 : 김진영

 

출생
1995년 6월 9일
전라남도 순천시

신체 : 179cm, 74kg, A형

가족 : 부모님, 형

병역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하사 전역

취미
수공예, 주짓수, 종합격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