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에 김남길이 출연했습니다.
9월 24일(일) JTBC '뉴스룸'에 나온 김남길은 자신의 꿈과 10년째 이어온 공익 활동(길스토리),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뉴스룸, 김남길
김남길은 '뉴스룸' 출연 소감으로 "평상시에 사회적인 뉴스나 여러 가지 세계 각국의 이슈 그리고 소식들을 많이 챙겨본다. 거기에 이렇게 나와서 내가 이야기를 하게 되니까 설렌다. 개인적으로 익숙하다 보니까 편안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남길은 스스로를 ‘어리진 않은데 어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남길은 "숫자적인 나이는 어리지 않지만 자신이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직은 어떤 어른이 좋은 어른인지 길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남길 뉴스룸 전체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룸, 김남길 내면의 나이
뉴스룸에서 배우 김남길은 내면의 나이가 7~8살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남길은 스스로 " 제가 늘 파란 들판을 뛰어다니는 소년으로 살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철부지 같이 뛰어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7살~8살 정도에 머물러 있지 않나 싶다. 그 나이의 천진난만함, 순수함을 갖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남길은 작품 활동 영감 얻고자 만화를 꾸준히 챙겨보는 편이라며 "예전부터 애니메이션을 보는 걸 되게 좋아했다. 표정 연기나 성우들이 애니메이션에서 더빙하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연습했다. 캐릭터들을 여러 가지 맡게 되면 발성들이 조금씩 달라져야 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하며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우주 최강 배우' 수식어도 만화에서 따왔다고 말했습니다.
김남길은 ‘우주 최강 배우’ 수식어에 대해 “가장 정점에 있는 배우가 되려면 어떤 수식어를 붙일까 하다가 한국, 지구에서보다는 우주에서 최강 배우가 되자고 해서 스스로를 우주 최강 배우라고 불렀다. 나태해지거나 나약해질 때마다 누군가가 ‘우주 최강 배우’라고 하면 내가 그런 다짐했던 순간이 떠오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남길, '도적:칼의 소리'
'도적: 칼의 소리'에 대해서는 "1920년대 독립군의 이야기가 많은데 그 안에서도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인간군상이 담겨있어서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장총이나 권총 등의 무기를 사용해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주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맨틱 코미디, 멜로에 대한 열망을 전하기도. 그는 "장르적인 부분에 대한 다양성을 가져가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남길, 공익 활동 '길스토리'
다양한 공익 활동에도 힘쓰고 있는 김남길은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못 했다"고 말하며, 다른 나라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단체들이 배우들과 나가서 봉사하곤 했는데, 저는 진정성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남길은 이어 "근데 막상 해보고 나니까 유명인들이 왜 봉사하게 되는지 알게 됐다"며 "대중들에게 받는 사랑을 선한 영향력을 돌려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고, 주변인들이 많이 얘기해 주기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9년~10년 하다 보니까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더라. 제 위치에서 열심히 하다 보니까 그런 걸 인정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시는 것 같다. 더불어 잘 사는 것이 뭔지에 대한 고민도 같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남길, 선한 영향력
2012년 3월 김남길은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설립했습니다.
길스토리는 2013년 4월 8일에 출범하여 2015년 2월 서울특별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다양한 문화 예술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작가, 화가, 사진작가, 번역가 등 100여 명의 문화 예술 전문가들이 공익 활동과 문화 예술 콘텐츠를 창작하는 등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단체의 이름으로 해외 봉사활동과 기부도 꾸준히 하며 나눔의 가치가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배우 김남길
마지막으로 김남길은 "현재에 충실해서 즐겁고, 최선을 다해서 살다 보면 연기를 사랑하는 배우로 남는 게 제 꿈이자 목표다. 저는 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연기를 계속 사랑하고 배우로서 남는 게 내 꿈이자 목표"라며 "현장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내 의지랑 상관이 없는 거니까 쉬지 않고 싶어 하는 배우가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남길 프로필
출생
1980년 3월 13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신체
키 184cm, 280mm, AB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반려묘 탐탐이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중퇴)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 중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 / 학사)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로고
데뷔
1999년 KBS 2TV 드라마 《학교》
경력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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