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40)이 오늘(22일) 결혼했습니다.
김동욱은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 아내의 정체가 과거 '소녀시대' 데뷔조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동욱 결혼, 아내는...
지난 8월 김동욱은 올 겨울 결혼한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김동욱 SNS를 통해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동욱 아내 정체는...?
김동욱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의 연하이며,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는데, 결혼식 날 신부는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김동욱의 신부는 다름아닌 '소녀시대' 데뷔조 출신 스텔라 김이었습니다.
스텔라 김은 미국 출신 교포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소녀시대 데뷔조였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텔라 김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생 생활하다가 부모의 반대로 그룹 활동 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식엔 '소녀시대' 수영이 참석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이외에도 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차태현, 유해진, 신하균, 오정세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김동욱 드라마, 영화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사랑스러운 분위기 메이커 '진하림' 역으로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드라마 ‘손 더 게스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영화 '국가대표'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후궁:제왕의 첩' '어쩌다 결혼'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올해에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김동욱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는 내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으로, 김동욱이 5년 만에 출연하는 코미디 장르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동욱 프로필
출생
1983년 7월 29일 (나이 40세)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신체 : 175cm, B형
가족
부모님, 여동생(1985년생)
배우자(2023년 12월 22일 결혼)
학력
서울동자초등학교 (졸업)
자양중학교 (졸업)
자양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사)
데뷔
2004년 영화 '순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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