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기부, 환아들의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신민아와 선행 장수 커플

 

크리스마스이브, 배우 김우빈의 미담이 또 한 번 전해졌습니다.

김우빈, 크리스마스 기부

김우빈은 올해도 여지없이 서울 아산병원 어린이병동 환아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선물을 보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김우빈이 준비한 선물을 받은 환아들의 가족이 SNS에 인증 사진과 글을 속속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김우빈은 지난해에도 약 200여 명의 환아에게 아트세트, 학용품 세트, 텀블러 등 맞춤형 선물을 꼼꼼히 준비해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아산병원에는 매년 1억 원씩 기부금을 쾌척하고 있습니다.

 

김우빈의 크리스마스 선물

환아 가족들이 올린 사진에는 명품 모자 선물과 김우빈의 사진이 담긴 친필 손 편지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우빈은 “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4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화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적었습니다.

이에 환아들의 가족은 “김우빈 님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주셨다. 감사하다. 최고” “아이는 수술실에 들어가 없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이 왔다. 싱숭생숭한데 따뜻한 선물 덕에 잠시나마 마음이 안정되네”라며 고마움과 감동을 표했습니다.

김우빈의 꾸준하고 조용한 기부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투병 후 익명과 기명으로 꾸준히 기부의 뜻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앞서 코로나19 구호활동, 산불 피해 지원에도 각각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에도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제는 일상이 된 김우빈의 기부 천사 행보는 연말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습니다.

김우빈 근황

한편 올해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을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 출연으로 인간 김우빈의 친근하고 유쾌한 면모를 한층 각인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우빈은 1월 영화 '외계+인 2부'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과 함께 김은숙 작가·이병헌 감독·수지와 재회하는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차기작으로 내년에도 열일 활동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외계+인 2부 김우빈

 

김우빈♥신민아, 따뜻한 마음씨마저 닮은 커플

김우빈(1989. 34)이 선한 영향력을 펼친 가운데, 그의 연인 배우 신민아의 선행도 재조명되었습니다.

 

신민아 '33억원' 기부, 김우빈과 함께 선행, 나이 프로필

신민아(1984. 39)와 김우빈은 광고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2015년 열애를 인정, 약 9년간 사랑을 이어가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따뜻한 마음씨마저 닮은 훈훈한 커플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민아의 누적 기부금 37억 원

신민아는 올해 약 3억 원 정도를 사랑의 열매, 서울아산병원 등 여러 단체에 기부해 아이, 여성,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신민아의 누적 기부액은 약 37억 원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펼쳤던 그는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및 재난 재해에도 앞장서며 적재적소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신민아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에도 김우빈과 함께 각각 성금 1억 원씩 기부하는 등 훈훈한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모두에게 귀감을 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일명 '기부커플'로 불리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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