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따뜻한 소식을 전하며 2024년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김우빈, 2024년 새해 1억 기부로 시작
김우빈(34)이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올해로 10년째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습니다.
김우빈 10년째 이어진 기부 선행
그는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따뜻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김우빈은 일정 차 해외 체류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빠르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김우빈, 크리스마스이브엔 산타로...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인 2023년 12월 24일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습니다.
그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4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화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손편지를 함께 보내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우빈은 2022년에도 환아들에게 아트세트, 학용품 세트, 텀블러 등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우빈은 오는 1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외계+인' 2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납니다.
또한 올 상반기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 수지와 재회하며 화제를 모은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의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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