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류승룡 20대 연기, 지금이 더 젊어 보이는 과거 사진, 프로필

배우 류승룡은 장도연 살롱드립 2에 나와 ‘무빙’에서 20대 역을 맡게 된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러자 실제 류승룡 배우의 20대 때 모습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류승룡 '무빙'에서 20대 연기

 

살롱드립 2'에 출연한 류승룡은 "이번에 외람되지만 20대 역을 연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내 옛날 20대를 보면 진짜 50대 같다. 진짜 그렇다"며 류승룡은 "애들이 지금이 더 젊어 보인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승룡의 과거 20대 모습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는 "에이 설마 하는 분들을 위해 류승룡 대학생 시절 사진 보여드리겠다"며 "진짜 지금과 1도 차이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승룡 20대 모습 과거 사진

 

류승룡의 20대 사진들을 사자처럼 풀어헤쳐진 머리카락과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 무표정이 주는 분위기는 류승룡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당시 학교에서 괴짜로 통했다. 긴 머리카락과 덥수룩한 수염을 지니고 한복을 즐겨 입는 모습이 마치 도인 같았다”라고 류승룡 자신의 다소 특이한 과거를 밝혔습니다.

다소 무리있는 설정으로 보였는데 왜 무빙에서 50대의 류승룡이 20대 장주원 역할을 하기로 했는지 이해가 되는 사진들이었습니다.

 

류승룡 '무빙' 역할 & 내용

무빙은 강풀 웹툰 원작의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류승룡은 '무빙'에서 괴물로 불리는 인물 장주원 역을 맡았고 고윤정(장희수)의 아버지로 나오며 고통을 느끼지 않고 상처를 재생할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고윤정의 어버지로 치킨집을 오픈한 초보 자영업자의 모습을 잠깐씩 보인 류승룡은 무빙 10~11회에서 장주원의 서사를 본격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극 중 장주원은 비록 범죄 조직에 몸담았지만, 우직한 성품대로 동료들을 위해 헌신하지만 동료의 배신으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왜 폐쇄공포증을 앓게 됐는지 등 그의 파란만장한 과거 삶의 굴곡이 그려졌습니다.

 

류승룡 프로필

출생
1970년 11월 29일
충청남도 서천군

신체
175cm, 72kg, B형

가족
아내, 
아들 장남 류강, 차남 류건

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데뷔
2004년 영화 '아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