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인성, '데뷔 27년 차 배우'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노래, 팬콘서트

박은빈은 기자들도 입모아 극찬하는 반듯하고 인성 좋은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아래에서 기자들이 극찬한 박은빈의 인성과 '무인도의 디바'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 전석 매진을 기록한 팬콘서트 내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는 박은빈의 인성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먼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은빈, 6개월간 매일 하루 3시간씩 노래 연습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에서 서목하가 부르는 여러 곡도 직접 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중순부터 6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43번 노래 레슨을 받으며 연습, 7~8월에는 스튜디오에서 녹음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은빈이 부른 'Someday' 노래는 아래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박은빈은 “‘우영우’ 때보다 더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쉽지 않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박은빈, 직접 노래 부르게 된 이유

 

박은빈은 "우리 드라마 같은 경우 음악 드라마의 느낌이 강했어서 노래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노래를 연기하는 '척'하면 안 되지 않나. 실제로 노래를 하면서 연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극에서 서목하가 윤란주의 노래를 대신 불러주는 일을 하잖아요. 그런 목하를 연기하는 저를 또 다른 분이 대신한다면 작품의 진정성이 와닿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어떻게든 해내고 싶었어요.”라고 직접 노래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은빈, 노래에 진심 9곡 직접 불렀다

 

실제로 박은빈은 극 중 총 9개의 노래를 직접 불렀습니다.

그는 "'Someday'가 가장 애착이 가고 부르기도 쉬웠다. 제일 힘들었던 곡은 '그날 밤'이었다. 버전마다 다르게 불러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경연곡은 부담이 되더라. 경연곡은 심심하게 부르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9곡 정도 되는 분량은 현역 가수가 하나의 앨범 안에 수록되는 곡 수와 맞먹습니다.

일반 가수들과 비슷한 정도의 곡 수인 만큼 얼마나 박은빈이 작품에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고, 실제로 본인 역시도 1년 동안 본인이 부른 노래만 들으며 지냈다고 합니다.

박은빈 인성

 

드라마 우영우 성공 이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우영우로 터질 줄 알았다? 업계 관계자들이 일찌감치 박은빈 대박 예언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연예 기자출신 이진호는 "박은빈과 인터뷰를 했던 기자들은 그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운을 뗐습니다.

 

기자들도 극찬한 박은빈 인성

 

이진호는 "박은빈이 여배우들 가운데 가장 인터뷰를 잘한다. '내실 있는 인터뷰를 한다'는 말이 공통적으로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박은빈이 기본적으로 예의 바른 에티튜드를 가진 데다 솎아낼 말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말을 잘하기 때문"이며, "기자들끼리 질문이 겹칠 수밖에 없을 텐데도 각 팀마다 다른 답변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박은빈을 칭찬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박은빈은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자극성 없는 이야기나 캐릭터를 본인의 역량으로 잘 살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박은빈은 캐릭터 노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라고 덧붙여 박은빈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우영우 돌풍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며 "박은빈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은빈, 직접 기자 명함 받으러 돌아다녀...

 

실제로 '우영우'와 '무인도의 디바' 종영 인터뷰가 진행 시 기자들에게 직접 돌아다니며 명함을 받은 일도 유명합니다.

박은빈은 인터뷰 시작 전 본인이 먼저 장내를 돌아다니며 취재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하며 명함을 받아 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보통은 배우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기자들이 명함을 전달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는데 박은빈의 경우 정반대였다고 합니다.

박은빈은 “배우 생활을 오래 해서인지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관심은 언젠간 사그라들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은빈 팬콘서트 

 

박은빈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 역을 맡아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큰 호평과 사랑을 얻었습니다.

이에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가 끝나면 팬 분들께 노래를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작품 속 레퍼토리를 보여드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라 전했습니다.

 

 

박은빈, 팬 콘서트 공연

한편 1월 6일 진행되는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DIVA〉'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월 7일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DIVA〉'에서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뽐냈던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습니다.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가 끝나면 팬 분들께 노래를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작품 속 레퍼토리를 보여드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라고 전해 이번 팬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그는 더 많은 빙고(박은빈 공식 팬클럽)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추가 회차가 확정된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DIVA〉'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11일 오후 8시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1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됩니다.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DIVA〉'는 2024년 1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4시 이틀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립니다.

 

 

박은빈 프로필

박은빈은 1992년생으로 어느덧 데뷔 27년 차입니다.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해 1998년 ‘백야 3.98’(SBS)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우영우’가 방영 중일 때는 다른 작품을 촬영하고 있어서 그 반응을 실감하지 못했다. 오히려 백상에서 상을 받은 뒤 나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이 달라졌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럴 때 나타난 서목하는 박은빈의 이정표가 되어주고 있다. “목하처럼 성실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간직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박은빈은 “배우 생활을 오래 해서인지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관심은 언젠간 사그라들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예전과 같은 한결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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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박은빈 sns, 연예 뒤통령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