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 배우 이효정, 손녀에게 잘해주는 가슴 뭉클한 이유 (살림남)

배우 이효정이 손녀에게 잘해주는 이유로 감동을 안겼습니다.

요즘은 배우 이유진의 아버지로 더 유명한 이효정이 손녀를 무한 사랑하는 이유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배우 이효정, 제2의 전성기

요리하는 이효정

이효정은 아들 이유진이 나온 '나 혼자 산다'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오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도 합류했습니다.

 

'살림남'에서 활약하는 명품 배우 이효정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효정은 데뷔 43년 차 배우로 이유진의 아버지이자 배우 이기영의 형이기도 합니다. 

이효정 동생 배우 이기영

이효정, '살림남' 합류... 황혼 육아 중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이효정이 손녀 서아와 발레 수업을 듣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황혼 육아 중인 이효정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날 이효정은 손녀 서아를 위해 처음으로 문화센터에 방문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온라인 회원 가입 및 수강 신청 등 자녀들을 키울 땐 관심 없던 일을 이제 와서 한다며 아내에게 핀잔을 받았지만, 서아를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수강 신청에 성공했습니다.

'살림남' 배우 이효정 아내

 

이효정, 손녀를 무한 사랑하는 가슴 뭉클한 이유

이효정에게 '살림남' 제작진은 "서아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효정은 "첫 번째는 서아를 사랑하고, 두 번째 그 아이의 부모들도 사랑한다 그리고 세 번째 이유는 숙명이다"라고 대답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던 이효정은 손녀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손녀 바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효정, 손녀와 함께 하는 발레 수업

 

이후 이효정은 문화센터 학부모 내 유일한 할아버지로서 서아와 함께 유아 체조 수업과 발레 원데이 클래스를 들었습니다. 

수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수업에 몰입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이효정은 금세 체력을 소진했고, 발레 수업에서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스트레칭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이효정은 "엄마들한테 팁을 얻었다. 맘카페에 알짜정보가 다 있다. 정보를 챙겨서 육아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효정은 작품 활동으로 바쁜 자신을 대신해 홀로 세 자녀의 육아를 도맡았던 아내에게 "당신이 어떻게 셋이나 봤을까 싶다. 경험해 보니까 알겠다. 애들 키우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효정은 문화센터에 다녀온 소감에 대해 "해볼 만한 일이었다. 육아에 있어서 내가 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였다"라며 "나 자신에게 점수를 준다면 100점"이라며 만족해했습니다.

 

이효정 프로필

출생
1961년 2월 21일 (나이 62세)
서울특별시

신체
177cm, 60kg, B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이기영(1963년생)
배우자 김미란
장녀(1991년생), 장남 이유진, 차녀(1998년생)

데뷔
1981년 영화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학력
대일고등학교 (1980년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학사)

경력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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