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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폐막, 한국 메달 순위, 축구대표팀 금메달, 이강인, 메달리스트 혜택

by 5분전 클릭 2023. 10. 8.

아시안게임 폐막 한국 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0월 8일(일) 폐막식과 함께 16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 메달 순위와 축구대표팀 금메달, 병역혜택을 받게 된 선수들, 이강인, 금메달리스트 혜택,  2023년에 열리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 한국 메달 순위 3위

 

우리나라는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메달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개최국 중국이 금메달 200개로 1위, 일본이 금메달 51개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금메달

한국 축구대표팀 금메달 선수단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대 1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역대 최초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결승에서 무조건 승리하고 금메달을 따겠다는 필승 각오로 경기장에 들어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전반 2분 만에 일본에게 선제골을 빼앗겨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전반 27분에 정우영의 헤딩으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분위기는 반전됐고, 이후 후반 11분에 조영욱의 역전골이 일본의 골망을 흔들면서 대한민국은 승기를 잡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추가골로 역전을 만들어낸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2-1로 일본에 승리했습니다.

이강인, 금메달 병역 혜택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축구가 3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함께 뛰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축하 메시지가 끊이지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금메달 이강인

이강인은 금메달과 더불어 병역 혜택이라는 귀중한 선물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은 22살의 나이로 병역 혜택을 받게 돼 전성기의 나이에 '군대 걱정' 없이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좋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강인의 '병역 혜택'을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던 PSG 구단은 금메달 소식에 반색했습니다.

이강인 금메달

이강인은 우승 후 SNS에 금메달을 들고 웃는 사진을 올렸고 여기에 소속팀 전현직 동료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 등이 댓글이나 좋아요를 누르며 함께 기뻐했습니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혜택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연금점수와 포상금을 받으며 여기에 아시안게임에서 1위를 할 경우 군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연금점수 포상금 병역 혜택
금메달 10점 120만원 예술/체육요원 복무
은메달 2점 70만원  
동메달 1점 40만원  
없음 - 15만원 메달 따지 못했을 경우

메달에 따라 쌓이는 연금 점수는 20점이 넘으면 최소 30만 원이 지급되기 시작합니다. 

 

2023년에 열리는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라고 하는 이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립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2023년에 열리는 데도 이름에는 ‘202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아시안게임이 애초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대회가 1년 연기됐습니다.

그러나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대회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에서 이름은 그대로 2022를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2023년에 열리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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