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준♥김아영 결혼, mbc 방송국 최초 부부, 나이 차이, 프로필

MBC 이휘준 아나운서와 김아영 기자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MBC 방송국 최초 남성 아나운서와 여성 기자의 결혼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MBC 이휘준 아나운서, 김아영 기자 결혼

10월 5일 유튜브 채널 '뉴스 안하니'에는 '결혼합니다! 방송국 최초 아나운서-기자 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휘준 아나운서와 김아영 기자는 오는 28일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휘준♥김아영 연애

이날 영상에서 이휘준은 “(김아영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원래 김수지 아나운서랑 아영이랑 전 회사에서 같이 일을 했다"라며 "그러다 김수지를 빼고 저희 둘이 만났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아영은 “처음 접근 방법도 이상했다. 단톡이 있는데 개인 메시지가 왔다. 그런데 제가 대답을 하면 ‘안읽씹’(안 읽고 답장 안하기)을 히더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아영은 “처음에는 진짜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그런 관계가 몇 달이 갔다. 관심을 먼저 주니까 저도 관심이 가지 않나. 그러고 잘생겼더라. 같이 밥을 먹는데 재미있더라”며 이휘준의 외모를 칭찬했습니다.

이휘준 김아영 결혼 사진

이휘준 김아영 신혼집

김아영은 “결혼할 줄은 몰랐는데 같이 살다 보니까 좋은 점이 보였다. 설거지도 잘 하고, 집이 깨끗하게 정리돼 있다. 생긴 거랑 다르게 몸도 좋다”며 이휘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휘준 또한 “예쁘고 다리가 정말 길다고 생각했다”며 결혼 이유에 대해서는 “같이 살고 더 좋아졌다. 하루하루가 재미있다. 이런 하루면 평생이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라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이어 김아영은 "우린 달달함은 없지만 베스트 프렌드"라고 했으나, 이휘준은 "여전히 불꽃이 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집에서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짧게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휘준 김아영 나이차이

이휘준은 1992년생으로 31세, 김아영은 1991년 32세다. 1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1년 동안 비밀연애를 유지한 두 사람은 현재 동거 중으로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MBC에서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기자의 결혼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휘준 프로필

출생
1992년 2월 26일

학력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 / 학사)

소속
MBC 아나운서국
계약직 : (2017년 5월 ~ 2018년 4월)
정규직 : (2019년 5월 ~ 현재)

경력
NH농협은행 
kbc 아나운서 (2016년)

진행
MBC 뉴스투데이 (평일, 2021년 4월 12일 ~ )
mbc 스트레이트 MC ( 2023년 4월 23일 ~ )

방송
뉴스안하니 시즌 3 ~ 시즌 3.5 (제작)

가족
배우자 김아영(2023년 10월 28일 결혼 예정)

김아영 프로필

출생 : 1991년

가족
배우자 이휘준(2023년 10월 28일 결혼 예정)

소속 : MBC

경력
항공 승무원 
G1방송 기자
MBC 사회정책팀 기자
MBC 기상 전문 기자
MBC 경제팀 기자

방송
MBC 선택 2022(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