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세븐' 빌보드 8주 연속 상위권, '송 오브 서머' 수상

방탄소년단(BTS) 막내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8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발표되자마자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 정국의 ‘Seven’은 뮤직비디오도 초고속 2억 뷰를 돌파했고,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송 오브 서머’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BTS 정국 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6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37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8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Seven’은 이 외에도 ‘글로벌 (미국 제외)’ 1위, ‘글로벌 200’ 2위로 8주 연속 차트 인했고,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한국 아티스트 곡으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곡은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 이외에 ‘Seven’이 처음입니다.

한편, 뷔 첫 솔로 앨범 ‘Layover’의 선공개곡 ‘Love Me Again’과 ‘Rainy Days’는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각각 34위, 69위를,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64위와 125위로 4주 연속 차트 인했습니다.

지민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 (미국 제외)’ 41위, ‘글로벌 200’ 68위에 랭크되며 24주 연속 차트 인했고,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톱 커런트 앨범’ 8위, ‘톱 앨범 세일즈‘ 9위에 올랐습니다.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인 곡입니다.

BTS 정국 '송 오브 서머' 수상

정국이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을 수상했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권위 높은 시상식입니다.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열렸는데, 이날 정국은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송 오브 서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정국은 두 번째 도전 끝에 ‘송 오브 서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BTS 정국의 반전 몸매

또한 정국은 상의 탈의한 사진을 공개, 역삼각형 등판을 자랑하며 귀여운 얼굴과 반전되는 몸매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평소 옷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그의 피지컬이 공개되면서 정국의 철저한 자기 관리를 칭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