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쌍둥이 동생 1 바오’ ‘2 바오’에게 진짜 이름이 생겼습니다.
선정된 이름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로 아래에서 이름에 담긴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푸바오 동생 이름, 루이바오 & 후이바오 이름 뜻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 자매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그동안 이름이 없던 쌍둥이 판다는 팬들이 붙여준 이름인 ‘동바오’ ‘생바오’ ‘1 바오’ ‘2 바오’ 등으로 불렸었습니다.
쌍둥이들의 귀여운 모습은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쌍둥이 판다 자매 이름이 각각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로 확정되었습니다.
판다 이름에 공통으로 들어간 '바오'는 보물, 보석, 소중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루이바오는 ‘슬기로운 보물’, 후이바오는 ‘빛나는 보물’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아빠 러바오(10살)는 '기쁨을 주는 보물' , 엄마 아이바오(9살) '사랑스러운 보물', 언니 푸바오(3살)의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을 뜻합니다.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이름 공모
이번 쌍둥이 판다 이름 선정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40여 일간 진행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습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판다월드 현장, 네이버 오픈톡, 주한중국대사관 위챗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 결선 투표에는 누적으로 약 50만 명이 참여한 결과, 최종 후보 4쌍 중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이름으로 결정됐습니다.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자매의 탄생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2020년 출생한 푸바오에 이어 올해 7월 7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암컷 2마리가 자연 번식으로 태어났습니다.
보통 판다는 몸무게 200g 미만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께 중국어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게 국제관례입니다.
쌍둥이 판다들의 언니인 ‘푸바오’도 100일 무렵 고객 참여를 통해 지어진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 100일간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해 왔고,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g에 불과했던 몸무게는 생후 100일을 앞둔 현재는 둘 다 5㎏을 훌쩍 넘어서며 체중이 3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판다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는 “100일간 건강하게 성장해 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최고의 모성애를 가진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쌍둥이뿐만 아니라 판다 가족 모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쌍둥이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일반 공개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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