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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사망 9주기 "그리운 공주님"... 공주는 외로워, 꽃보다 누나를 추억하며

by 5분전 클릭 2023. 11. 16.

김자옥-사망-9주기

배우 故 김자옥이 사망 9주기를 맞았습니다. 김자옥은 지난 2014년 11월16일 폐암 투병 끝에 6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드라마와 '공주는 외로워' 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예능 '꽃보다 누나'에서의 그리운 김자옥 모습을 아래에서 다시 한번 추억해보겠습니다.

김자옥 사망 9주기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고 치료해오다 이후 폐로 전이,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2014년 11월 16일 숨을 거뒀습니다.

사망 전 찍었던 예능 '꽃보다 누나'에서의 김자옥 모습을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김자옥 대장암 판정, 수술 이후 모습

 

김자옥은 2008년 종합검진을 받던 중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꽃보다 누나의 김자옥

수술 경과가 좋았던 故 김자옥은 수술 다음달부터 SBS드라마 ‘워킹맘’에 출연하는 등 연예계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꽃보다 누나의 김자옥

2013년에는 tvN 예능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마음 따뜻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자옥, 기억할께요 그리운 공주님


그리고 2014년 11월 16일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자옥

사망 직전까지 활발히 활동했던 故 김자옥이었기에 고인의 죽음은 가족과 지인은 물론 연예계 관계자, 대중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고 슬픔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전했습니다.

故 김자옥 프로필, 연기 활동


김자옥은 1951년생으로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공주는 외로워 노래 김자옥

고인은 드라마 '한중록', '수선화', '양반', '들장미', '내일이면', '토마토', '내 이름은 김삼순'과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지붕 뚫고 하이킥', 영화 'O양의 아파트', '가을비 우산 속에'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1996년에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인 '오늘은 좋은 날'에서 공부병 여고생 콘셉트 캐릭터가 화제가 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데뷔해 '공주는 외로워'라는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인의 유작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쎄시봉'입니다.

'꽃보다 누나'에서의 김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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