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최불암' 특별출연 3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이제훈 '수사반장: 더 비기닝'

배우 최불암이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에 특별출연합니다.

 

'수사반장: 더 비기닝' 이제훈, 최불암

'수사반장'은 1970~80년대 배경의 대한민국 범죄 수사 드라마의 효시이자 최고 시청률 70%를 보이며 국민 드라마로 사랑받은 수사 실화극이었습니다.

 

 

배우 이제훈 주연의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프리퀄 드라마로 기존 ‘수사반장’보다 10년 앞선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야만의 시대,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추악한 범죄들에 맞서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배우 최불암은 원조 ‘수사반장’에서 박영한 역할을 맡아 시청자에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배우 이제훈이 최불암이 맡았던 박영한 역의 청년 시절을 연기하는 가운데 최불암의 특별출연이 더 의미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려 35년 만에 다시 한 번 ‘수사반장’으로 돌아오는 최불암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수사반장: 더 비기닝'은 올 하반기 촬영 시작, 2024년 방영 예정입니다.

원조 수사반장 최불암

방영 1971년 3월 ~ 1989년 10월까지

최불암, 김상순, 남성훈, 조경환, 노경주로 이뤄진 5명의 시경수사과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관들이 박 반장을 중심으로 실제 일어났던 실화(범죄)를 해결하는 활약상을 그렸습니다.

수사의 방법이나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휴먼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인정 수사물로 단순한 수사물로서가 아닌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했던 그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녹여낸 수작입니다.

범죄자에 연민을 부여하는 묘사는 <수사반장>의 특징이었습니다.

1971년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1989년 10월 12일 막을 내리기까지 <수사반장>은 무려 18년 동안 수사극의 왕좌를 지켰습니다.

그덕에 각 방송사는 수사물의 성시를 이뤘습니다.

 

최불암 프로필

본명 : 최영한 

출생
1940년 6월 15일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

신체
175cm, 75kg, 270mm

학력
서라벌예술초급대학 (연극영화과 / 전문학사)
한양대학교 (영화과[8] / 명예학사[9])
호남대학교 (명예박사)

가족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김민자, 슬하 1남 1녀

데뷔
1959년 연극《햄릿》
1967년 KBS 특채 6기 탤런트[11]
1969년 MBC 특채 1기 탤런트 데뷔 56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