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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에 양 대신 고양이 고기... 소변 맥주 이어 또 한번 충격

by 5분전 클릭 2023. 10. 25.

양꼬치에 양 고기 대신 고양이 고기

중국에서 양 꼬치용 고기를 양 대신 고양이를 불법 도축해 속여 팔아 온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최근 중국 '칭다오 소변 맥주' 논란에 이어, 또다시 생겨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양꼬치에 양 고기 대신 고양이 고기

양꼬치에 양 대신 고양이 고기 뉴스 기사 이미지

천막으로 가린 대형 화물차 짐칸에 나무 상자가 빼곡히 쌓여 있습니다. 아래 뉴스 영상으로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좁은 상자 속엔 잔뜩 움츠린 고양이들이 가득합니다. 

양꼬치에 양 대신 고양이 고기 뉴스 기사 이미지

고양이를 훔쳐 식용으로 팔아오던 업자들이 동물권 단체 신고로 적발된 현장입니다.

양꼬치에 양 대신 고양이 고기 뉴스 기사 이미지

상자마다 대략 고양이 20마리가 담겨있습니다.

산 중턱에 있는 불법 도축장, 철창 속엔 애완용으로 보이는 고양이들도 보입니다.

양꼬치에 양 대신 고양이 고기 뉴스 기사 이미지

주변에 털 벗기는 기계와 벗겨진 고양이 털 등... 고양이들이 보고 듣는 앞에서 비위생적인 도축이 이뤄져 왔습니다.

양꼬치에 양 대신 고양이 고기 뉴스 기사 이미지

고양이 사체들은 포대에 담겨 꼬치구이나 소시지 같은 식용육으로 둔갑해 식당으로 팔려 나갔습니다.

양꼬치에 양 대신 고양이 고기 뉴스 기사 이미지

양고기의 시중 가격은 500g에 5,500원 정도이지만, 고양이 고기는 같은 양에 800원 정도로 헐값에 판매되었습니다.

양꼬치에 양 대신 고양이 고기 뉴스 기사 이미지

중국인들도 "인도주의적으로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함부로 배달시키거나, 길거리 음식을 쉽게 사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등 이번 사건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양꼬치

최근엔 양 꼬치와 곁들여 마시는 유명 맥주인 칭다오 맥주도 원료에 제조 위생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작업복을 입은 남성이 맥주 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칭다오 맥주 공장 오줌 영상 논란, 한국 수입 제품과 무관

중국 칭다오 맥주 제3 공장에서 한 직원이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논란이 일어나자 한국 수입사는 한국에 수입되는 칭다오 제품과는 무관하다 해명하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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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워낙 인기 높아서 수출용과 무관하단 해명에도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업체 시가총액은 하루아침에 1조 2천억 원이나 증발해 '역사상 가장 비싼 소변'으로 기록됐습니다.

양꼬치

출처 :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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