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2023 그리메상 대상, 남궁민 안은진 남녀 최우수상 수상

MBC 드라마 ‘연인’이 올해 그리메상 대상에 선정, 남궁민과 안은진은 남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연인' 그리메상 대상, 남궁민 안은진 남녀 최우수상 수상

 

'그리메상'이란?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1993년 제정해 상을 수여한 이래 현재까지 36회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과 권위 있는 상으로, 뛰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한 촬영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그리고 '그리메상' 연기자 부분은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인들의 투표로 선정합니다.

'연인' 대상, 남녀 최우수상, 연출상, 조명상 총 5관왕

 

드라마 '연인'은 촬영감독들이 뽑은 올해 그리메상 대상에 선정, ‘연인’의 인기를 이끈 주연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은 남녀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연출상 김성용 천수진 이한준 감독, 조명상 조민구 조명감독에 돌아가 ‘연인’이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그리메 대상, 드라마 '연인' 

드라마 ‘연인’은 퓨전 사극으로 병자호란 전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올해 역대급 드라마로 입소문 난 '연인 파트 2'를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인'은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시청률 10%를 넘는 높은 인기에 한 회를 추가, 총 21부작으로 지난 18일 종영했습니다.

 

 

'연인' 그리메상 대상 선정 이유

한국방송촬영인협회(KDPS)는 지난 21일 “인기리에 종영한 ‘연인’이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연인' 남궁민 안은진 배우

협회는 “‘연인’은 영상의 톤앤매너를 부드럽게 가져가면서도 내용에 따라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몰입을 극대화하였으며,

배우의 성격과 심리를 표현해내는 영상 구도와 실험적 콘트라스트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라고 대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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