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가자지구 피해 어린이 위해 5천만 원 기부, 선행 이유, 드라마 마에스트라

배우 이영애가 가자지구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앞서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가 비난을 받고 해명, 입장문까지 발표했던 이영애가 가자지구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이유와 그동안이 기부 선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애, 가자지구 어린이 위해 기부

이영애(52)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무장 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로써 이영애는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 

이영애가 전달한 성금은 국제적십자운동을 통해 피해지역 아동 의료지원, 구호품 전달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영애 가자지구 기부 이유

 

이영애는 "연일 들려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국경을 넘어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통스러운 참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 폭격으로 두 다리와 부모를 잃은 4살 소년

이영애는 이란성쌍둥이 엄마가 된 이후 아이들이 살아갈 이 후세가 위협받지 않도록 매일 저녁 기도한다고 하는데요, 신비주의를 버리고 기부 천사가 된 이영애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 7일 무력 충돌이 발생한 이래 이스라엘 측 사상자는 약 1200명, 가자 지구 내 사망자는 1만 1078명이며, 그 가운데 어린이가 4506명으로 사망자의 40.6%에 달한다고 합니다.

 

기부 천사 이영애, 그동안의 꾸준한 선행

이영애는 그동안 국내 재난뿐 아니라 전 지구적인 아픔에 공감하며 선행을 해왔습니다.

 

 

지난 8월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 원과 위로의 편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영애는 지난 9월엔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비용 5천만 원을 기부했다가 비난을 받고 입장문까지 발표해 해명하는 곤욕을 치뤄야했습니다.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기부' 비판에 입장문 발표, 기부가 비난 받는 진짜 이유

 

그 외에도 구룡마을 화재와 충청지역 수해,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분쟁 피란민 구호로 1억 기부 등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소아암 환우 구급차 지원, 순직 군인 및 6.25 참전용사 자녀 교육비 지원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11월 21일 대한적십자사는 이영애가 가자지구에서의 무력 충돌로 큰 피해를 입은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곳의 사회 기반시설이 모두 붕괴되고 계속되는 봉쇄와 제한적인 구호품 반입으로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인명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영애,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컴백

이영애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로 컴백합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12부작 tvN 드라마로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됩니다.

작품 컴백에 이어 예능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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