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뉴스룸 '서울의 봄' 천만 코앞, 지금 내 인생도 봄... 12·12 사태 나이 프로필

 

영화 ‘서울의 봄’ 배우 정우성이 작품에 대한 애착과 천만 관객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아래에서 화제의 영화 '서울의 봄'과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 그가 지금도 내 인생은 봄이라 말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정우성 뉴스룸,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해

배우 정우성이 12월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영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우성의 뉴스룸 영상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우성 영화 '서울의 봄'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을 배경 삼아 영화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영화 '서울의 봄'의 줄거리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의 봄'은 최근 극장가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8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호평받고 있으며, 특히 정우성은 그중에서도 주인공 이태신 역을 맡아 호평받았습니다.

 

김성수 감독은 '서울의 봄'의 성공이 기적 같은 일이라며 행복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배우로서 오랜 기간 사랑받은 정우성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재평가가 다시금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의 봄' 12.12 군사반란 사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1월 22일 개봉했습니다.

12·12 군사 쿠데타를 소재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과 그에 맞서 서울을 사수하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분)의 긴박한 상황을 그렸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의 모티브가 된 12월 12일 사건 내용을 다룬 '꼬꼬무'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봄' 정우성의 이태신

극중 이태신 장군을 연기한 정우성은 “감독님이 계속 이태신이 힘겹지만 하나하나 넘어가는 아주 담백한 모습을 제안해 주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마지막에 이제 ‘넌 대한민국 군인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자격 없다’ 이 이야기를 할 때도 그냥 담담하게, 당연히 들어야 될 소리를 어떤 감정도 없이 클리어하게 전두광한테 내뱉기를 원하시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태신은 아무리 이성적인 판단을 냉정하게 하려 하는 사람이지만 그쯤 가면 감정적으로 굉장히 폭발이 되는데 그 감정을 계속 끌어내렸다”라고 연기 과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우성 흰머리

배우 정우성이 '서울의 봄' 속 이태신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없던 흰머리가 생겨났다고 했습니다.

강지영 앵커는 "정우성 씨는 흰머리 분장에 꽤 많은 공을 들인 걸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는 저절로 흰머리가 났다면서요"라고 묻자, 정우성은 그게 김성수 감독님의 매직이라고 한다며 웃었습니다.

그는 처음 촬영 땐 감독님이 이태신 장군이 흰머리가 많이 났으면 좋겠다고 해서 분장팀이 다 뭐 심고 가닥가닥 칠하고 막 이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초반에는 분장팀이 "어떻게 선배님은 흰머리가 없어요" 이래서 내가 흰머리가 없구나 생각했다고. 그런데 갑자기 촬영 중반쯤 지나가니까 "'신기한데요. 흰머리가 났어요'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우성의 '내 인생의 봄'

강지영 앵커는 정우성에게 "영화 '비트'에 대해 '내 인생의 봄'이라고 표현하신 인터뷰를 봤다. 그렇다면 지금 정우성 씨의 계절은 무엇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정우성은 "지금도 봄이다"라고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계절은 순환되니까"라고 웃으며 "20대의 봄은 그날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모르고 지나간 것 같다. 지금은 봄날이 내포한 아름다움의 다양함,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의 봄날"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우성 천만관객 욕심나..

또한 정우성은 “사실 매일 어떻게 보면 이 영화를 통해 배우 정우성의 관객 기록을 깨고 있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감사한데 물론 이제 천만이 되면 더 감사하겠다”며 “요즘엔 약간 욕심부려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우성은 데뷔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비트'에 이어 다시금 '서울의 봄'으로 인생의 또 다른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우성 프로필

출생
1973년 4월 22일 (나이 50세)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초계 정씨

신체
187cm, 80kg, O형

가족
어머니, 형 정우춘, 누나 정명희

학력
서울남성국민학교 (졸업)
동양중학교 (졸업)
경기상업고등학교 (중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데뷔
1994년 영화 구미호

 

 

▼ ▼ ▼ 함께 보면 좋은 글 ▼ ▼ ▼

이시영 '스위트홈2' 근육질 몸매, 체지방 8.9% 복싱, 나이 프로필

 

요정재형, 이효리 "이상순 내 인생 최고의 선물", 그리고 눈물 핑 도는 효리의 진짜 꿈.. 나이 프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 달달 신혼 생활 근황, 결혼 나이 국적 프로필

 

박은빈 인성, '데뷔 27년 차 배우'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노래, 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