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런닝맨 복귀, 활동 중단 5주 만에 건강하게 컴백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지석진이 '런닝맨'에 복귀했습니다.

 

지석진 런닝맨 복귀

지난해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 중단 소식을 알렸던 지석진이 '런닝맨'에 돌아왔습니다.

SBS '런닝맨' 측은 1월 16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지석진 복귀 인증샷을 게재했습니다.

 

 

지석진 '런닝맨' 전격 컴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SBS '런닝맨' 측은 "석삼이 형 전격 컴백. 우리 석삼이 형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습니다. 오프닝 하자마자 찍은 완전체 컷"이라며 멤버 전원이 모여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런닝맨' 측은 "큰 웃음, 빅 재미! 올해도 '런닝맨'이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월 28일부터 '런닝맨' 완전체로 만나요"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지석진과 밝은 미소로 환영하는 양세찬, 김종국, 지석진, 유재석, 송지효, 하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했던 지석진...

지석진은 지난해 12월 건강 검진 후 치료를 위해 잠시 '런닝맨'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지석진, '런닝맨' 13년 만에 잠시 하차, 건강상 치료 필요... 소속사 분쟁 나이 프로필

지석진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선언에 '런닝맨' 팬들 사이에서는 전소민에 이어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석진은 '런닝맨'에 복귀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약 5주 만에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유재석, 지석진 복귀 예고

한편 유재석은 지난달 24일 '런닝맨'에서 "본인이 좀 쉬어가겠다는 판단을 했는데 길지는 않을 거다"라며 "석진이 형이 지금 왔다 갔다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재석아, 이럴 때일수록 내가 천천히 더 확실하게 회복해서 갈게'라고 했는데 다음날 '야, 근데 괜찮은데?'라면서 왔다 갔다 한다"며 지석진의 복귀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지석진 또한 영상 통화를 통해 "컨디션이 너무 확 돌아왔다. 기사를 접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금방 복귀할 거다. 정말 짧은 휴식만 할 거 같으니까 잠깐만 기다려주시면 나가서 왕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말했습니다.

지석진의 '런닝맨' 복귀가 멤버들과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달 28일 방송부터는 '런닝맨'에서 지석진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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