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전참시' 근황, 고깃집 알바 가사 도우미 일한 이유, 우울증 나이 프로필

 

배우 최강희가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심한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최강희가 휴식기를 가지며 고깃집, 가사 도우미로 일한 이유, 근황을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최강희 근황

최강희 인스타그램▶

최강희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강희는 1977년생으로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소녀 같은 최강 동안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3년 전부터 휴식기를 갖고 있다는 최강희는 '전참시'에서 근황, 일상과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자취 하우스를 최초 공개합니다.

 

최강희, 고깃집 알바 & 가사도우미 한 이유

약 1년 전 최강희는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고깃집 설거지와 가사 도우미를 하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최강희가 '위라클'에서 밝힌 고깃집 설거지와 가사도우미 일을 하는 이유와 우울증 이야기는 아래 영상으로도 바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최강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아르바이트하며 지낸다. 고깃집 설거지와 김숙 집 가사 도우미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박위는 "믿어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최강희는 "맞다.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 원"이라고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최강희는 "나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뭘 하면서 기쁘고 잘하는 게 뭘까 싶었다. 내가 집 치우는 걸 진짜 좋아한다. 설거지랑.. 내가 연예인이 아니면 뭘 할 수 있는지 한 번 시도라도 해보자 싶었다. 말로 하는 척이 아니라 한 번 해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강희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게 인생이라 너무 걱정하고 살 필요도 없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최강희, 출구가 안 보이는 우울증 극복

한편 최강희는 몇 년 전 심한 우울증으로 인한 금주, 금연 등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최강희는 우울증에 대해 “우울증은 출구가 안 보인다. 내일이 계속 영원히 올 것 같은 불안감이다. 세상이 무섭고 가슴이 너무 뛰었다. 공황장애 비슷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금연, 금주와 관련해서는 “술을 많이 먹었는데 신앙을 갖게 되면서 저절로 채워졌다. 나의 결핍이 계속 조금씩 채워지니까 내가 신앙생활을 이렇게 하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면서 회복됐다. 나는 우울한 사람들 되게 좋아한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그대로도 되게 좋다고, 사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는 과거의 나를 생각해 보면 되게 사랑스럽다”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청소년 드라마 '나', '학교', '단팥빵', '달콤한 나의 도시',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추리의 여왕' 등과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쩨쩨한 로맨스'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강희의 근황은 1월 20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82회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최강희 프로필

출생
1977년 5월 5일 (나이 46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신체
키 163cm, 48kg, B형, 235mm

가족 : 어머니, 오빠, 언니

 

학력
서울연천초등학교 (졸업)
예일여자중학교 (졸업)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 / 중퇴)

데뷔
1995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 '굿바이 도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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