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로 가장 유명한 배우 문근영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한동안 희귀병으로 투병하며 안타까움을 안겨줬던 문근영의 완치 후 흉터 공개, 드라마, 영화, 나이 등을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문근영 근황, 30대 중반이 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셀카를 여러 장 게재하며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은 최강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문근영 '가을동화' 국민 여동생
문근영은 1987년생으로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00년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등장, 금방이라도 눈물을 뚝 흘릴 것만 같은 커다란 눈망울과 가슴 아리도록 슬픈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문근영은 '가을동화'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장화, 홍련' 등에 출연,
2004년 영화 '어린 신부'가 흥행하면서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이름 앞에 붙었습니다.
특히 '어린 신부'에서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부르던 장면은 지금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후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 연변 소녀 ‘장채린’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고,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 여자 ‘신윤복’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며 SBS 연기 대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검증받았습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소화하던 그녀는 연극 '클로져',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무대에도 오르면서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문근영, 넷플릭스 '지옥' 시즌 2 출연
최근엔 넷플릭스 '지옥' 시즌2에 지지자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리더 '햇살반선생'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문근영 희귀병, 완치 후 남은 선명한 흉터
그러나 문근영은 지난 2017년 2월 오른쪽 팔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 희귀병인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이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수술을 받지 못할 시, 신경 괴사가 일어나고 통증도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응급 수술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으로 7개월간 4번의 수술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지난 2019년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소식을 전했지만 오른쪽 팔에는 수술을 한 흔적이 큰 흉터로 남았습니다.
완치 후 문근영은 여배우로서 민감할 수 있을 그 흉터를 숨기지 않았고 공식석상에서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문근영이 공개한 엎드린 채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팔에 수술 흔적으로 보이는 큰 흉터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근영 프로필
출생
1987년 5월 6일 (나이 36세)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신체
키 165cm, 45kg, 235mm, B형
가족 : 부모님, 여동생
학력
매곡초등학교 (졸업)
우산중학교 (졸업)
국제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데뷔 : 1999년 영화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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