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대모 하춘화, 고등학교 세우고 48년 간 무려 200억 기부한 이유, 나이 프로필

가요계 대모 하춘화가 무려 200억 원이 훌쩍 넘는 기부를 해왔던 것이 알려지며 다시금 놀라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연예계 최고 기부천사로 등극한 하춘하의 기부 이유, 10대 때 세웠다는 고등학교, 나이,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춘화, 200억 기부하게 된 이유 

하춘화는 과거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자체 조사를 한 결과 장나라, 유재석, 아이유, 조용필 등을 제치고 연예계 최고 기부천사 1등으로 등극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연예계 최고 기부천사 순위 영상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춘화는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48년째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무려 200억 원이 훌쩍 넘는 기부를 해온 사실로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하춘화, 끝없는 나눔은 아버님 가르침 덕분

이와 관련 하춘화는 방송에서 (기부를 하게 된 것) "모두 아버지 가르침 덕분이다. 기부를 칭찬해 주시면 쑥스럽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아버지가 어렸을 때부터 늘 교육을 해주셨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춘화가 회고한 '아버지 나의 아버지'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그렇게 기부를 하다보니 칭찬이 제게 돌아왔지만 아버지가 하신 것과 마찬가지" 라며 "아버지께서 지난 2019년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아버지의 추억 속에 서 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춘화, 10대 때 고등학교 세운 이유

하춘화는 학교를 다닐 어린 나이에 고등학교를 세웠다고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 하춘화는 "아버지가 육영사업에도 관심이 많으셨다"며 "옛날 영암군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학생들을 목포와 광주로 유학 보내야 했다. 그 소식을 듣고 아버지께서 고등학교를 짓자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때 하춘화는 19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부지를 마련하고 허가를 받았다. 고등학교를 설립한다는 소리를 듣고 서울에서 성공한 영암 출신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더라"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1976년에 학교가 세워졌다. 과거에 영암을 '낭주'라고 불러서 '낭주고등학교'로 지었는데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하춘화고등학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한 하춘화는 “‘돈 안 아깝냐’라는 말도 듣는데, 한 번도 이게 내 돈으로 생각한 적 없다. 나누기 위해 쓰라고 생긴 돈”이라며 “앞으로도 노래와 함께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춘화 프로필

출생
1955년 6월 28일 (나이 68세)
전라남도 영암군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진주 하씨

신체
162cm, 50kg, A형

데뷔
1961년 노래 '효녀 심청 되오리다'

학력
서울수송초등학교 (졸업)
정화여자중학교 (졸업)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경남대학교 병설 산업전문대학 (가정학 / 전문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정학 / 학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박사)

가족
부모님, 4자매 중 둘째, 배우자, 자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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