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유퀴즈 출연 비현실 외모의 공대생 일반인 시절 공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영화 소개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 불리는 배우 강동원이 20년 만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합니다. 

여기에서 과거 공대생 시절의 강동원 외모와 길거리 캐스팅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출처: 유퀴즈, 온라인 커뮤니티

 

'유퀴즈'에 나온 강동원

6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다음 주 편안한 베이지톤 니트를 입고 등장한 강동원의 출연분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떻게 나왔냐”는 물음에 강동원은 “나도 나갈 때 되지 않았나” 싶었다고 웃으며 이유를 밝혔고,

유재석은 “집에서 뭐 입고 있냐”, “거울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강동원도 (연애할 때) 차여 봤냐”며 강동원에게 19년 치 질문을 퍼부으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강동원 공대생, 일반인 시절

이어 조세호가 “길거리 캐스팅 되지 않았냐?”라고 묻자 강동원은 “맞다. 압구정에 가면 압구정에서 명함을 받고, 신촌 가면 신촌에서 명함을 받았다. 명함을 모았었다”라며 공대생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강동원은 훈련소에 있을 당시 일을 회상하며 "샤워장에 갔는데 조용히 시선이 느껴졌다. 조교가 '139병 훈련병, 괜찮겠나'하더라"라고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강동원에게 "동원 씨 재밌다"라고 했고, 강동원도 이에 동의하며 "저 되게 웃긴고 재밌다"라면서 2016년 영화 '검사외전'에서 선보였던 붐바스틱 댄스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동원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강동원은 오는 27일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가짜 퇴마를 하며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오던 중,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이 찾아와 거액의 수임료와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