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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전치 12주 부상 천추골 골절로 입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by 5분전 클릭 2023. 9. 8.

고아성 전치 12주 사진

 

배우 고아성이 천추골 골절로 전치 12주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배우 고아성 전치 12주 입원

 

고아성은 8일 자신의 SNS에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고아성 씨의 관계자는 "고아성 씨가 천추골(엉치뼈) 골절을 당해 입원 중이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고아성은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지난 6월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연을 맡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다음 달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개막식 레드카펫 기자회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행사를 한 달여 남겨두고 부상을 당한 고아성은 우선 치료에 전념, 이후 경과에 따라 참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고아성 주연 '한국이 싫어서'는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 ‘한국이 싫어서’(2015년)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고아성 영화 포스터
고아성 영화 '한국이 싫어서' 포스터

 

 

‘한국이 싫어서’의 내용은 어느 날 갑자기 20대 후반 여성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한 채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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