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마스크걸 '토요일 밤에' 재연, 임신설 부인, 남편 이규혁 프로필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마스크걸로 분장해 15년 만에 자신의 히트곡 '토요일 밤에'를 선보였습니다.

 

 

손담비는 마스크걸 모습으로 '토요일 밤에'를 부르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렸는데, 그 영상이 때아닌 임신설을 불러오는 해프닝이 생겨 손담비가 임신설을 직접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손담비의 마스크걸

손담비는 13일 개인 SNS에 "15년 만에 추는 토요일 밤에! 마스크걸 장면을 그대로 하려고 노력하면서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다." 라며 "난 마스크 걸이다. 난 손담비다"라며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손담비는 최근 화제가 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속 주인공과 매우 흡사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주인공 김모미(이한별·나나)가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토요일 밤에'의 원곡 가수인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마스크걸' 분장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패러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손담비 임신설

그러나 마스크걸 패러디는 때아닌 손담비 임신설을 불러왔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토요일 밤에' 춤을 췄는데, 일부 누리꾼들이 임신설을 제기했고 이를 해명하게 된 것입니다.

영상 속 손담비는 몸에 완벽히 밀착되는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지만 예전모습보다 배가 불룩 나온 것처럼 보여 오해를 불러왔습니다.

손담비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발 쓰기 전. Ps 저 임신 안 했어요"라고 적었고 "원피스 자체가 일자 핏에 통이어서 그래요. 추측 그만"이라고 덧붙여 임신설을 부인했습니다.

 

 

손담비 결혼 후 역대급 몸무게

손담비는 최근 결혼 후 역대급 몸무게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차원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 바 있습니다.

또 손담비는 "건강검진 완료"라며 "역대급 몸무게 갱신. 진짜 살 뺀다"라는 글을 남겼는데, 결혼 후 찾아오는 안정감이 손담비의 체중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손담비 남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습니다.

 

이규혁 선수는 1978년생으로 올림픽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여러번 따냈습니다.

 

 

손담비와 이규혁 커플은 2011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평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합니다.

 

손담비 프로필

출생

1983년 9월 25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신체

168cm, 50kg

 

가족

배우자 이규혁

 

 

학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전문학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