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손예진♥현빈 부부 기부
손예진(41)은 현빈(41)과 함께 부부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두 배우가 후원한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되고, 베이비박스를 통해서는 미혼모 가정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송예진·현빈, 베이비박스 기부 이유
송예진·현빈 부부는 지난해 12월 25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는 국가의 지원 없이 오로지 후원으로만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 불황으로 후원이 줄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후원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운영자 '이종락 목사'는 위기 영아의 생명을 위해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 난곡로 교회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했고, 현재까지 2120명의 생명을 보호했습니다.
'특종세상'에서도 공개된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의 가족 이야기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주사랑공동체에서는 베이비박스를 통해 보호돼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 200여 명에게 매월 일정 금액의 자립지원금(디딤씨앗통장)을 퇴소 전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상담을 통해 아기를 키우기로 결심한 미혼모 120여 명의 가정에 3년간 양육키트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법률 지원 등을 조건 없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경제적으로 불황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종락 목사는 "손예진 현빈 부부의 선한 영향력이 얼어붙은 겨울에 생명력 있는 꽃을 피웠다"며, "손예진, 현빈 부부와 아기를 위해 2024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송예진·현빈, 아산병원 기부
송예진·현빈 부부는 서울 아산병원에도 거금을 기부했습니다.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
손예진은 그동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 원 기부, 현빈과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 대해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오며 그동안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과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갑진년 새해 1월 7일에는 '손예진의 마음 담은 바자회'를 통해 장애인 단체를 돕는 등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난치병 소아 환자와 저소득 장애아 장학금도 후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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