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남편상을 당했습니다.
배우 사강, 갑작스러운 남편상
9일 사강의 남편 신세호(49) 씨의 갑작스러운 부고가 전해졌습니다. 향년 49세
현재 사강은 상주로 큰 슬픔 속에 두 딸과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입니다.
사강 남편상 비보... 향년 49세
사강은 2007년 4세 연상의 남편 신세호 씨와 결혼해 미국에서 일하는 남편을 따라 현지로 가면서 연예계 생활을 잠정 은퇴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뒀습니다.
사강과 남편 신세호 씨는 같은 동네에서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故 신세호 씨는 결혼 전 god, 박진영 등의 무대에 함께 한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강의 사랑꾼 남편
사강은 결혼 이후 2015년 SBS 육아 예능 '오 마이베이비'와 2021년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故 신세호 씨는 방송을 통해 '다정한 남편' 면모가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신세호 씨는 사강이 부엌일을 하고 있자 "내가 하겠다. 쉬어라"라고 직접 칼을 드는가 하면, "손에 물 묻히지 마라. 이러려고 시집왔냐"라고 말해 로맨틱한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또한 사강에게 "최대한 육아와 가정 일을 돕겠다"라고 약속하는 등 '사랑꾼' 남편과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사강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서는 "첫째 딸은 오빠(남편)를 닮아서 리듬감, 유연성이 좋다. 남편이 안무가로 엄청 오래 활동했었다. 둘째 딸은 저를 닮아서 끈기, 독기 같은 게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사강
사강(홍유진, 46)은 1996년 KBS '머나먼 나라'를 통해 데뷔한 이후 '인어아가씨' '소울메이트' '발칙한 여자들' 등 많은 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2019년 MBC TV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복귀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 사인은...
사강 남편의 신 씨는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이며 장지는 경기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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