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박보영 기부, 11년째
박보영(33)과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지난 2014년부터로 그는 햇수로 11년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보영, 그동안 3억 7천만 원 이상 기부
박보영(33)과 어린이병원의 인연은 지난 2014년부터입니다.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지원금 등 약 3억 7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속적 선행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보영,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박보영은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환아 목욕과 식사 도움 등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박보영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인터뷰를 통해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보고,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물어보고 시작하게 되었다”며 오랜 선행의 시작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보영, 봉사활동 이유
배우 박보영은 인터뷰를 통해 10년 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데뷔 17년 차, 박보영은 10여 년간 소아 중환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박보영,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그는 "사실 햇수로 10년이지, 제가 (봉사활동은) 간 날은 많지 않다. 일하지 않을 때는 세상에서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보영은 "근데 봉사를 하러 가면 누군가를 도와주게 되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고 느낀다. 그래서 가끔이라도 가서 쓸 만한 사람이 돼보자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보영 이런 마음으로 봉사해도 되는지 상담까지...
그러면서 "다만, 이런 감정 때문에 거기 계시는 분들과 상담도 했다. 내가 이런 마음으로 봉사를 오는 게 맞는지 의문스럽더라. 제 의문점에 '그런 마음도 충분하다. 나쁘지 않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편하게 갈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박보영은 배우와 일상 사이에도 밸런스를 맞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제가 살면서 힘든 일은 거의 배우라는 직업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을 배제한 저의 삶에 집중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가족 구성원으로서 형부 카페에서 일하고, 조카를 데리고 놀러 다니고, 또 배우 일하지 않는 친구들과 자주 얘기하면서 리프레시하려고 한다.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을 벗어나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보영은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대중을 만났습니다. 2024년에도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입니다.
박보영 프로필
출생
1990년 2월 12일 (나이 33세)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
신체
158cm, 41kg, 215mm, O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언니, 여동생
학력
증평초등학교 (졸업)
증평여자중학교 (졸업)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08 / 학사)
데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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