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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며느리가 사 온 빵을 개한테 줘버림 "이런 게 개이득" 사연

by 5분전 클릭 2023. 9. 30.

강아지와 이마에 손을 올린 여자

며느리가 아침에 먹으려고 사 온 빵을 시어머니가 개한테 줘버린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침에 먹을 빵이었는데 어머님이 개를 주셨어요ㅠㅠ"란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빵을 개 준 사연


자신을 며느리라고 밝힌 글 작성자는 '사온 빵을 아침에 먹으려고 봤더니 없어서 시어머니께 여쭤봤다. 그랬더니 어머님이 "개 줬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귀여운 실버 푸들 강아지

이에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왜요?"라고 물었더니... 시어머니는 "그거 개빵 아니냐?"라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그러고선 해당 사연의 빵 사진을 올렸습니다.

며느리가 사온 빵
시어머니가 개 줘버린 며느리가 사 온 빵

며느리는 빵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세히 보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라며 웃으면서 해당 사연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게 개이득', '개빵맞네',  '디자이너가 잘못했네', '개 빵 터졌네' 등 정말로 그럴듯하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자신도 '빵 봉투 보고 개 간식인 줄 알았다', '개가 먹으면 안 좋을 텐데' 등 개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귀여운 실버 푸들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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