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과 관련해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경준 상간남 피소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유부녀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상간남으로 지목돼 불법행위로 인한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강경준 고소인의 주장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 중입니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고소인의 아내는 같은 부동산 중개업체 S사에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소인은 소장을 통해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강경준이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라며 이와 관련된 증거를 제출한 상황입니다.
강경준,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입니다.
그는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며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강경준은 고소인의 주장이 사실이냐고 묻는 말엔 "혼란스럽다. 우선 시간을 달라.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강경준 소속사 입장
이에 대해서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오해’라는 입장입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 소속사는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사실관계를 체크하고 있다. 다만 이니셜도 아닌 이미 기정사실화 된 것처럼 배우의 실명과 사진으로 기사를 냈다는 점에 대해서 명백히 대응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대처하기도 했습니다.
강경준 측이 밝힌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사안으로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명이 거론되면서 곤란한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현재 강경준은 아들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입니다.
그는 '슈돌' 뿐 아니라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서 장신영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도 살뜰하게 보살피는 모습을 공개하며 '국민 사랑꾼'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그런 만큼 이번 강경준의 갑작스러운 상간남 소송 의혹은 대중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경준 피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입장
강경준이 피소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슈돌'(강경준 상간남 피소 관련해) 제작진도 기사로 처음 접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이후에 대해서는 차후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강경준 상간남 소송 관련 아직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아직 없습니다. 강경준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힌 것처럼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배우 강경준, 프로필
강경준(40)은 1983년생으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맨발의 청춘’ ‘누나’ ‘위대한 캣츠비’ ‘가시꽃’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2013년에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39)과 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었고, 5년간 열애 끝에 2018년에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강경준 프로필
출생
1983년 2월 11일[음력] (나이 40세)
서울특별시
신체 : 183cm, A형
학력
서울미술고등학교 (졸업)
계원예술대학교 (디자인과 / 전문학사)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 학사)
가족
아버지, 어머니, 형
배우자 장신영(2018년 5월 25일 결혼)
장남 강정안(2007년 4월 2일생)
차남 강정우(2019년 9월 29일생)
데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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