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아들 정해찬' 장남 소개, 재혼 아내 한지희 나이 프로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아내인 플루리스트 한지희 씨의 독주회에 장남 정해찬 씨와 참석했습니다. 

사진출처: 뉴스1

정용진 아들 정해찬 공식 석상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아내 한지희 씨 플루트 독주회에 장남 정해찬 씨와 참석했습니다

독주회 현장에서 정용진 부회장은 관객들과 취재진들에게 정해찬 씨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뉴시스

정용진 부회장이 장남 정해찬 씨를 공식석상에 대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해찬 씨의 경영 수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사진을 찍는 관객과 취재진 등을 수행원이 만류하자, (사진을)" 못 찍게 하지 말고 이왕 찍을 거 사진을 잘 찍어 달라"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1968, 55) 부회장은 전처인 배우 고현정(1971, 52) 씨와 1995년 결혼 후 1남 1녀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 이혼했습니다.

 

고현정,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혼한 이유

그리고 이혼 후  2011년 한지희(1980, 43) 씨와 재혼해 이란성쌍둥이 남매를 낳았습니다.

 

정용진 장남 정해찬

정해찬 씨는 정용진 부회장의 2남 2녀 중 장남입니다.

정용진, 고현정 사이에서 태어난 정해찬 씨는 1998년생으로 미국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2018년 신세계그룹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정해찬과 여동생

이후 2021년 11월 육군에 입대해 지난 5월 전역했습니다.

그는 최근 국내 4대 회계법인 중 한 곳인 삼정 KPMG에서 인턴으로 재직 중입니다. 

정용진 아내 한지희

한지희 씨는 2011년 5월 조선호텔에서 정용진 부회장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2013년 이란성쌍둥이를 낳았습니다.

 

 

한지희 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 졸업 뒤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에서 학업 했습니다. 이후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일본 무사시노 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으며, 일본 플루트계 대부인 카이 교수를 사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석사,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실내악 앙상블 PACE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뉴스1

정용진 부회장은 과거에도 한지희 씨 독주회가 열릴 때면 연주회장을 찾아 관람했습니다.

이날 공연장은 관객들로 꽉 찼다고 전해지며, 라이머, 박주미, 추신수 배우자 하원미 등 유명인사들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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