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한 정동원 '놀토' 신동엽 딸과 중학교 동창, 신곡 '독백' 노래 듣기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동갑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정동원, 빽가, 전소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정동원은 “신동엽과 띠띠띠동갑내기다. 띠가 세 바퀴 돈다"라고 말하며 신동엽의 딸과 동창임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정동원과 신동엽의 인연

 

정동원을 본 MC 붐은 정동원이 12세 무렵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예전에 출연했을 때는 '받쓰' 신경도 안 쓰고, 간식 게임 때는 그냥 놀았다. 그냥 키즈 카페에 온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2살 무렵 정동원

이에 정동원은 "방송을 보는데 후회가 되더라. 오늘은 좀 열심히 하고 가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정동원

정동원은 신동엽에 대해 "옛날부터 '동물농장' 보면서 꿈을 키워온 선배님이기도 하고 대단한 선배님이라 롤모델처럼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단하신 분인데 제가 다니던 중학교 친구가 선배님 딸이더라"라며 "친구 아빠한테는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정동원 신곡 '독백'

정동원 지난 1일 신곡 '독백'을 발매, 훈훈한 가을 남자로 변신했습니다. 

 

 

'독백'은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9월 말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입니다.

정동원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가을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미스터트롯 당시 정동원과 장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