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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유기동물 중성화 수술 봉사 푸드트럭 보내... 유기견 집 지어주며 남몰래 후원

by 5분전 클릭 2023. 9. 11.

제이홉과 반려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유기동물 중성화 수술 봉사활동에 푸드트럭(음료+핫도그)을 보내 응원과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제이홉, 유기동물 중성화 수술 응원

제이홉 유기동물 후원 푸드트럭1
파란 동물보호단체 인스타그램

지난 9월 10일 '파란' 동물보호단체는 이날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버동수)와 함께 유기견, 유기묘 중성화 수술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10시부터 수술이 시작되어 14시까지 약 45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이홉 푸드트럭

파란 동물보호단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BTS 제이홉 님과 제이홉 어머님이 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원한 음료수와 맛있는 핫도그를 보내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제이홉 유기동물 후원 푸드트럭
제이홉이 보낸 푸드트럭

 

제이홉 임곡유기견쉼터 후원

 

한편 제이홉 '임곡쉼터'에 2년 이상 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남몰래 임곡유기견쉼터 유기견들을 위해 집 지어줬고 꾸준히 사료 후원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군 복무 중에도 남몰래 선행을 펼치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이홉과 반려견


최근 한 유기견 쉼터 후원자가 쓴 글이 알려졌는데요. 작성자는 자신의 블로그(연수글라스)에 "방탄소년단 제이홉 님 유기견 후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임곡유기견쉼터 견사 공사 (후원자 : BTS 제이홉 님과 제이홉 어머님)

해당 글의 작성자는 "2022년 2월경, 제 블로그에 쉼터글을 보시고 사모님 한분이 도와주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나중에 알았는데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제이홉 님이어서 기절할 뻔했다. 제이홉 어머님께서 저희 쉼터가 너무도 열악해 보여서 도움을 주고 싶다 하셨다"며 말했습니다.

제이홉 임곡유기견 쉼터 후원 전
임곡유기견 쉼터 후원 전


해당 쉼터는 후원자도 없이 이모님 혼자서 온전히 많은 아이들을 지켜왔던 곳이었는데 제이홉과 제이홉 어머님이 견사를 보수공사 해주고 싶다고 연락을 한 것입니다.

덕분에 유기견들이 깔끔하고 튼튼한 새집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제이홉 임곡유기견 쉼터 후원 후
임곡유기견 쉼터 후원 후

작성자는 "그 당시에는 누군지 잘 모르고, 감사한 호의를 받고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진행하던 중 후원자 님이 BTS 제이홉 님이라는 걸 알았을 땐 어안이 벙벙했다. 


알려지는 걸 원치 않으셔서 이제까지 언급을 못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랜만에 제이홉 어머니와 연락하다 긴 설득 끝에 후원 사실을 알리게 됐다"면서 "많은 분이 유기 동물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이홉은 현재 군 생활 중에도 잊지 않고 꾸준히 유기견들의 사료를 후원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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