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20년 만에 다시 대장금 역 캐스팅, 후속편 '의녀 대장금'

 

배우 이영애가 의녀 대장금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영애, 20년 만의 '의녀 대장금'

드라마 ‘대장금’이 20년 만에 '의녀 대장금'으로 돌아옵니다. 주연배우는 예전 그대로 이영애(52)가 캐스팅 됐습니다.

이영애의 '대장금' 벌써 20년 전 드라마

이영애 주연의 MBC TV 드라마 '대장금'은 2003~2004년 방영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대장금'은 54부작으로 '허준', '이산', '마의' 등을 선보이며 사극 대가의 명성을 얻은 이병훈 PD가 연출한 작품입니다.

평균 시청률 46.3%, 최고 시청률 57.8%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역대 시청률 5위에 랭크되는 위엄을 뽐냈습니다.

이영애의 대장금 이후 이야기 '의녀 대장금' 

'의녀 대장금'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3월까지 MBC에서 방영된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30일 제작사 판타지오는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이 주연배우 이영애를 캐스팅한데 이어 드라마 작가와 계약을 완료했다"며 "오는 10월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방송 플랫폼 등은 아직 미정입니다.

 

또한 '대장금'은 일본, 이란 등에 해외 각국에 수출돼 한류 열풍을 일으킨 작품입니다.

대장금의 인기에 힘입어 주연배우 이영애는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건 물론 정상의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영애는 최근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천재 지휘자 차세음으로 열연하며 또 한 번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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