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붕어빵 아들·딸 공개 '6살 때부터 함께한 연탄 봉사' 나이

 

가수 션이 자녀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션♥정혜영, 붕어빵 아들·딸 공개

션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연탄 19장 플렉스, 내가 하니까 쉬워 보이죠? 170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온도 1도 올리기 현장"이라고 적으며,

션·정혜영 아들 하랑

어느새 훌쩍 자라나 아빠 션과 연탄배달 봉사에 함께한 아들, 딸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리틀 션, 리틀 정혜영

6살 때부터 아빠를 따라 연탄배달봉사를 시작했다는 션과 정혜영의 자녀들, 특히 션의 딸은 12살임에도 불구하고 6장의 연탄을 들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연탄 1장당 무게는 3㎏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탄 배달봉사 현장에서 올해 16, 14살인 아들 노하랑·노하율 군은 훌쩍 자란 늠름한 모습을 보여줬고, 12세인 딸 노하엘 양은 귀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션(본명 노승환)은 연탄봉사를 함께하는 자녀들에게 "얘들아, 그래 힘은 이런데 쓰는 거란다"라는 글을 전하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부 천사 션♥아내 정혜영 결혼 7021일, 두 아들과 함께 연탄 봉사

션, 아들과 딸에게 전하는 말

션·정혜영 아들 노하랑 군(션 인스타그램)

션은 둘째 아들에게 "하랑아, 믿음은 앎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삶이란다." 라고 글을 적었고,

셋째에겐 "하율은 하나님의 율법이라는 뜻"이라며 "아빠는 너 하나가 이 세상에서 잘되기보단, 너 때문에 이 세상이 잘 되길 바라고 기도한단다"는 글도 덧붙였습니다.

션·정혜영 딸 6살 하엘이

그리고 딸 하엘에게는 "6살 때부터 아빠 따라 연탄봉사를 시작한 하엘이가 이제 연탄 6장에서 8장까지 플렉스(FLEX)하는 12살 리틀 혜영으로 자랐다"라고 뿌듯해했습니다.

 

션과 정혜영 가족, 선한 영향력

션(51)은 배우 정혜영(50)과 2004년 결혼해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뿐만 아니라 아내 정혜영과 아들, 딸 역시 어릴 적부터 봉사 현장에 참여하며 가족 모두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션의 그간 기부 금액은 무려 5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션은 현재 '착한 러닝'을 통해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과 함께 작년엔 오랜 꿈인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을 건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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