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주현과 노형욱이 '4인용식탁'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노주현과 노형욱 근황
배우 노주현(77)이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 부자 사이로 열연했던 아역출신 배우 노형욱(38)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의 노주현과 노형욱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노형욱, 고깃집 알바 근황, 이유
노형욱은 "아르바이트 열심히 했다"며 “지금 고깃집에서 일한다. 사실 오늘도 근무하는 날인데 사장님 배려로 참석하게 됐다"라고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노형욱은 "처음에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시작했을 때는 '이제 (배우 활동이) 끝나는 거 아닐까' 하고 혼자 겁이 났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해 보니 기반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이렇게도 안 되고 저렇게도 안 되게 사는 것보단 (일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노형욱은 현재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전하며 "이 경험이 언젠가 쓰인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노주현은 "배우들 아르바이트해야 할 때 있어, 일 없을 때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 불안하기 때문"이라며 노형욱의 말에 공감하며 "노형욱에게 카페 일도 제안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형욱 드라마
노형욱은 1985년생으로 1998년 MBC 드라마 ‘육남매’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2002~2003년 노주현, 홍리나, 최정윤, 서민정, 박영규, 이동욱, 안재환 등이 출연한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 노주현과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노주현 '4인용식탁'
한편 '4인용식탁'에서는 노주현이 800평 규모 전원생활을 공개했습니다.
노주현은 1967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000년대 시트콤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한 58년 차 배우입니다.
노주현 카페
노주현은 800평 규모 전원생활에 대해 “별장 짓고 지내다가 카페 운영한 지 14년 됐다”라고 밝혔고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는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찾아온다고 전했습니다.
노주현 로스가든 카페앤비노 주소 :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299-8
노주현이 30년 전 저수지 풍경에 반해 14년 전 만들었다고 말한 카페에는 귀한 사진 자료가 노주현의 청춘배우 시절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1990년 대형 아파트 2채 값으로 800평 대지를 구매해 5년 전에는 레스토랑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곳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촬영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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