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호산이 자신을 쏙 닮은 친동생을 공개했습니다.
박호산, 지구에서 가장 날 닮은 친동생
최근 박호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는 친동생과 간만에 둘이서만 한 잔"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호산을 똑같이 닮은 그의 친동생과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 담겼습니다.
박호산은 "나이를 먹으니 동생이라기 보단 이 친구가 태어났을 때 난 세상 3년 차였으니 분명 나이가 3배나 많았는데"라며,
"지금은 약 4% 정도 밖엔 차이가 나지를 않는다"라면서 "아무튼 이젠 뭐 친구인, 지구에서 가장 날 닮은 인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호산과 친동생은 쌍둥이를 의심케 하는 모습으로 보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동료 배우 오나라는 "오빠 두분 진짜 닮았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소이현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대신했습니다.
박호산, 이혼 후 두 아들 키우며 생활고 고백
박호산은 SBS 예능 '돌싱포맨'에 출연해 첫사랑과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호산은 자기 인생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이혼 직후를 꼽았습니다.
그는 "전처와 이혼 후 아들 둘을 맡았는데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며 생활고를 고백, "원룸을 하나 잡아서 셋이서 함께 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원래 연극배우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투잡을 한다. 55층 빌딩의 유리를 닦는 일도 했다. 당시에 (건당) 12만~13만원 정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보면 즐거웠던 추억이기도 하다"며 "첫째 아들은 벌써 29세, 둘째는 25세다. 재혼해 낳은 셋째는 열 살"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호산은 "큰 애는 장가도 갔다"며 "둘째는 래퍼가 됐다. 래퍼 풀릭(본명 박준호)이 제 둘째 아들"이라고 전했습니다.
박호산은 1972년생으로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슬리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마에스트라' 등에서 활약했고 현재 tvN 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에서 남태주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박호산 프로필
본명 : 박정환
출생
1972년 10월 18일 (나이 51세)
서울특별시
가족
배우자 김동화(1980년생)
장남 박연우(1995년생)
차남 박준호(1999년생)
삼남 박단우(2015년생)
신체 : 178cm, 70kg
학력
배재고등학교 (졸업 / 106회)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 학사)
데뷔 : 1997년 영화 '블랙잭'
▼ ▼ ▼ 함께 보면 좋은 글 ▼ ▼ ▼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호영, 한국뮤지컬어워즈 조연상, 22년 함께한 '렌트' 엔젤 졸업 수상소감 (0) | 2024.01.16 |
---|---|
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남자주연상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시스터즈 박칼린 (2) | 2024.01.16 |
"역대급 악마 견주" 9년 기른 강아지 인식칩 직접 파내고 두 번 버려... (0) | 2024.01.15 |
서정희 동치미, 6세 연하 남자친구 최초 공개 직업 나이 프로필 (0) | 2024.01.15 |
한소희, 인생 바꾼 2000만원 과자 광고... 프랑스 대학 못 가고 고졸인 이유 (0) | 2024.01.14 |
댓글